소외된 이웃(학생)을 위한 참된 나눔과 사랑의 실천
2억 2천만원 기부 동참

전북교육장학재단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구강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17일 익산, 전주, 군산 각 교육지원청에서 전달식을 갖고 구강위생용품 키트(2억 2천만원 상당)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구강 위생용품 키트 지원은 전북교육장학재단과 사랑의 열매와 함께 추진하는 전라북도 내 저소득층 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약 2억 2천만원 상당의 구강 위생용품 키트는 교육지원청과 학교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지원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원치과(12,000만원), 군산하루애드림치과(2,400만원), 전주열정치과(4,000만원), 전주스마트치과(2,400만원),의 후원으로 제작된 구강 위생용품은 치과용 칫솔, 치실, 혀크리너, 치경, 휴대용 칫솔세트, 칫솔꽂이 컵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매년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전북교육장학재단 이사장 이상덕 교장은 교직 생활 동안 ‘나눔의 실천·교육환경 개선·교사 권익 신장'등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하였으며,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제자들을 위해 20년 전 뜻을 같이하는 교원들과 함께 장학재단을 설립, 장학재단 이사장으로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참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매년 난치병어린이 돕기 5천만원 지원, 월경통 치료비 지원, 스승의 날에는 어려운 학생 돕기 등 매년 약 2억원 장학금 전달, 소년소녀가장 김장김치 지원, 독거노인 연탄지원 등 그 동안 6,700여명의 학생들에게 41억 5천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전북지역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제자사랑 Real Love’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억 7천만원의 기부금을 받아 총 9,500명의 학생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은 어려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여와 나눔을 몸소 실천한 교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직원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장학재단이다. 전북교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힘쓰며 전북교육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