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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VR로 문화유산교육 콘텐츠를 만나다

EB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교육콘텐츠 개발·보급 협력


(  편집부   2020년 11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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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사장 김명중)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과 협력하여 실감형 문화유산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제작된 콘텐츠는 EBS 초등 사이트 (https://primary.ebs.co.kr/CPG/culturekorea/)에서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현재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 교육콘텐츠 개발 및 서비스 지원 사업은 충청남도 및 전라북도의 문화유산을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하여 학교 수업에 활용은 물론 국민 누구나 접할 수 있도록 보급하는 사업이다. 2019년 경기도 문화유산 교육 콘텐츠에 이은 두 번째 사업으로 충남 5곳, 전북 5곳 총 10개 시범학교와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콘텐츠는 충남과 전북의 문화유산을 주제로 360°VR 10편과 IPVR(상호작용 파노라마 VR) 10편 등 총 20편의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기존 360°VR에 더해 IPVR 형식의 콘텐츠를 추가하여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유산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360°VR은 그래픽을 강화하여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문화유산 이야기를 중심으로 제작하였다. 특히 ‘신진도 보물선’ 편(https://youtu.be/3ZRExjg2a3o)에서는 주꾸미가 청자를 발견하는 장면을 그래픽으로 구현하여 실제 볼 수 없었던 문화유산 이야기를 직접 눈앞에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IPVR은 실사를 중심으로 하는 웹 기반의 VR 콘텐츠로, 상호작용이 되는 고화질의 파노라마 사진으로 문화유산을 살펴보며 문화유산 내부 각각의 장소에 대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예를 들어 ‘전라북도 금산사’ 편(https://primary.ebs.co.kr/ipvr/4/index.html)을 보면 금산사의 전체적인 모습은 물론 내부의 구조와 문화재에 대해서도 하나씩 살펴보며 문화유산을 알아갈 수 있다.

개발과정에는 EBS에 파견된 현직 초등학교 교사와 충남·전북 시범학교 교사들이 협력하여 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시범학교 교사가 주제 문화유산을 선정하는 수업의 기획 단계부터 시나리오 내용 감수 및 자문, 자료의 활용 및 개발과 콘텐츠 제작까지 참여하여 사업 과정 전반에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콘텐츠의 현장 적합성을 높였다.

시범학교에서는 제작된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재미있고 실감난다”, “실제로 경험하지 못했던 걸 경험할 수 있어서 좋다”며 VR로 진행된 수업에 흥미를 보였다. 수업을 진행한 선생님은 “VR을 활용하면 실제와 가깝게 볼 수 있기 때문에 학습의 교육적인 효과가 클 것”이라며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된 수업지도안은 콘텐츠가 올라가 있는 EBS 초등 사이트 <문화유산 코리아>에 함께 업로드 할 예정이다. 시범학교뿐 아니라 일선 학교 현장에서 더욱 쉽게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교육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제작하여 교육의 질적 향상 기반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국민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을 만나고 배울 수 있는 교육콘텐츠 개발·보급사업의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EBS는 기존 실감형 문화유산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 사업을 바탕으로 더욱 많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