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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다문화가정 학부모·자녀 소통 돕는다

학생 정신건강 증진 뉴스레터 5개국어로 제작


(  편집부   2021년 09월 10일   )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며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21 학생 정신건강 증진 뉴스레터 특별호’ 번역판을 제작,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번 번역으로 ‘올바른 자녀 지도법(초등)’과 ‘부모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중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뉴스레터가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영어, 필리핀어 등 5개국어로 발간되었다.

‘올바른 자녀 지도법’에는 △많이 칭찬해주기 △부모의 감정 먼저 다스리기 △아이의 자존감 존중해주기 △자녀 지도시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 정하기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부모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에서는 △자녀의 이야기 경청하기 △자녀의 이야기를 정리해 주기 △자녀의 입장과 감정을 듣고 공감을 표현한 뒤 부모의 입장 전달하기 △자녀의 영역과 자존감을 존중해주기 △문제 행동을 보일 경우, 그 행동에 대한 의견 물어보기 등과 같은 의사소통 기술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실생활에서 자녀와 대화 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예시를 들어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다국어판 뉴스레터는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be.go.kr)에 접속한 뒤 부서안내→민주시민교육과→다꿈(다문화)교육지원센터→자료실→번역자료실 순으로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부모들이 청소년기 자녀와의 소통을 어려워하고, 자녀들 역시 부모와의 대화를 피하려고 한다”면서 “특히 다문화가정 학부모에게 모국어로 의사소통 기술 및 올바른 자녀 지도법 등을 안내해 자녀와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