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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 ‘하루 30분, 독(讀)한 가족 몰입 독서’ 운영


(  편집부   2021년 09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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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송천동 소재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관장 김경희)은 11일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루 30분, 독(讀)한 가족 몰입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민들의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형성을 위해 기획돼 분기별로 열리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한 달 동안 가족들이 책을 읽은 뒤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마무리 시간으로 책수다 또는 작가와의 만남 등도 이어진다.

이날 ‘모험’을 주제로 열린 몰입 독서에서는 ‘위대한 모험가 워팅턴’, ‘난생처음 히치하이킹’, ‘방학 탐구 생활’ 등 3권을 읽고 각자의 생각들을 공유했다. 또 윤미숙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모험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도서관은 4분기에도 이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은 도서관 카페와 밴드,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모 참여자 이윤지 씨는 “같이 있지만 따로따로인 가족이 모여 인증샷 찍기, 문장 찍어보기, 번갈아가며 읽기 등을 함께 하면서 가족 모두가 책을 가까이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어린이 도서관이 가족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책이 삶이 되는 도시, 책의 도시 전주의 정책에 걸맞게 작은도서관이 마을공동체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