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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의대, 25일 개교 50주년 기념식 통해 새 미래 다짐

“함께 다져 온 의학 50년, 세계에 우뚝 설 미래 100년”


(  편집부   2021년 09월 23일   )

전북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김종석)이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아 25일 오후 3시 기념식을 가지며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50년의 연혁 소개와 함께 상장 및 감사패 수여식, 50년 회고 동영상 상영, 발전기금 전달식, 그리고 타임캡슐 제막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의대는 이날 개교 50주년 기념 슬로건인 ‘함께 다져 온 의학 50년, 세계에 우뚝 설 미래 100년’을 새긴 기념석을 의대 도서관 앞 광장에 설치하고 제막식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 슬로건은 앞선 슬로건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의대 외과학교실 정성후 교수의 문구다.

또한 이날 봉인될 타임캡슐에는 각 교실의 역사가 담긴 의대 50년사와 의대 역사물, 총장 및 학장의 인사글, 학생과 교수가 50년 뒤 학생과 교수에게 보내는 편지, 동아리 소개글, 강의록 등이 담긴다.

1971년 60명의 신입생으로 시작한 전북대 의대는 2006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전환했다가 임상에 편중되지 않는 의과학자 양성을 위해 2017년 다시 의과대학으로 전환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올해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한 의학교육 평가 6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의학교육 경쟁력의 우수성을 입증했고, 국립대 의대 최초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빅데이터로 난치성 질환 공동 연구에도 나서며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143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최첨단 실습실과 대형 강의실을 갖추게 되는 ‘의생명융합관’의 첫 삽을 떠 교육서비스와 교수 연구 환경 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석 의대 학장은 “지나온 5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50년에 새로운 비전을 통해 비상하는 전북 의대가 되고자 ‘함께 다져 온 의학 50년, 세계에 우뚝 설 미래 10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며 “50주년 기념식이 전북의대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다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